난방비 폭탄으로 1월 보다 2월 요금고지서가 더 걱정되는 현재 조금이라고 효율적으로 절약할 수 있는 절약 방법 중 보일러 설정, 실내온도 유지하기와 보온을 위한 창문 및 바닥 설치에 대한 방법을 설명하고 대책을 찾고자 합니다.
A. 난방비 절약 방법
보일러 온도, 기타 기능 설정과 집 밖으로 빠져나가는 열을 막기 위한 창문 보온 설정 방법 및 집 인테리어 시 마루를 장판보다 강마루 시공에 관한 사항을 설명하겠습니다.
1. 적정 실내 온도 유지하기
겨울철 적정 실내온도는 대체로 18℃ ~ 20℃ 라 하며, 만약 아이나 연세가 많은 신 부모님의 경우 21℃ ~ 22℃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약간 춥다고 느껴지는 경우 보온내복, 수면 양말 또는 보온이 잘 되는 잠옷 등으로 체온을 유지하면서 적정한 실내온도를 유지한다면 건강과 아토피 예방에도 좋다는 전문가들의 견해가 있습니다.
2. 취침 시 가습기 틀기
보일러가 가동되면 온도상승으로 인하여 실내의 공기가 건조해지므로 가습기를 가동하면 공기에 수분이 공급되어 습기가 찬 공기가 데워지는 효과를 가져와 온도를 보다 더 효율적으로 유지할 수 있으며, 특히 겨울철 비염이나 목감기가 자주 걸리는 사람에게는 예방효과도 있습니다.
3. 실내온도와 보일러 설정 온도의 차이를 2℃ ~ 3℃로 유지하기
보일러가 자주 반복적으로 작동을 하면 연료 소비가 높아지므로, 온도 차이를 작게 하여 짧은 시간 반복적 작동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4. 장시간 외출 시 외출모드 대신 3℃ ~ 4℃ 낮게 설정하기
외출모드를 설정하고 아주 추운 날씨에 장시간 외출했다 귀가를 하면 집의 온도가 매우 낮아져서 그 상태에서 적정 온도로 상승시키려면 평소 가동보다 에너지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가스요금을 많이 나올 수밖에 없고, 동파예방에도 외출모드보다는 3℃ ~ 4℃ 를 낮추어 외출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5. 외풍이 많은 주택에서 온돌모드로 설정하기
외풍이 심한 주택의 경우 벽에 부착된 실내조절의 온도가 왜곡이 심해 실온 모드보다는 온돌모드를 추천합니다. 온돌모드는 실내의 공기를 측정하는 것이 아니라 바닥의 난방수 온도를 조절하기 때문입니다. 대략 90℃ 정도 먼저 설정하고 너무 뜨거우면 낮추고 조금 춥다고 생각되면 올리는 방식으로 적정온도를 맞추면 실온모드 보다 가스비를 조금이라도 절약할 수 있습니다.
6. 보일러 난방수 교체하기
2년 ~ 3년 주기적으로 난방수를 교체하면 보일러의 성능을 향상할 수 있고 난방비 절약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7. 온수 온도 조절은 되도록 낮게 설정하기
온도를 너무 높게 설정을 하면 물이 너무 뜨거워서 결국은 냉수와 섞어 사용하게 되고 연료는 연료데로 사용하고 물은 미지근하게 사용하여 난방비 상승을 가져오게 됩니다.
8. 두꺼운 커튼이나 에어캡(뽁뽁이)와 창문 틈새막이 설치
집안의 따뜻한 온기를 바깥으로 빠져나가지 않도록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집 밖으로 빠져나가는 열의 40%가 창문으로 빠져나간다고 합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 두꺼운 겨울용 커튼이나 블라인드 달거나, 흔히 뽁뽁이라는 에어캡을 창문에 붙여 열손실을 막을 수 있습니다.
창문 틈새막이를 온라인으로 직접 설치하거나 보다 외관적으로 좋게 보이려면 외부에서 시공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9. 얇은 이불이나 카페트 바닥에 깔기
바닥의 온기를 보존하는 방법 중에 하나입니다.
10. 인테리어 시공 시 장마루 시공하기
이사 또는 주택을 인테리어 시공 시 장판보다는 강마루를 추천합니다. 열전도율이 높아 보온성이 높고 에너지 절약에 효율적입니다. 시공 시 가격이 타 소재에 비해 비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11. 도시가스 절약 캐시백 받기(https://k-gascashback.or.kr/ko/)
전 국민대상으로 전년도 사용량보다 7% 이상 절약하면 절감량에 따라 캐시백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기간 : 2022년 12월 ~2023년 1월
12. 에너지 바우처 신청기간 연장
에너지 바우처란 소득 기준 등을 충족하는 취약 계층에게 전기나 도시가스, 등유, LPG, 연탄 등을 구입할 수 있는 일정 금액의 이용권을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1) 지원대상
생계, 의료급여 및 주거 · 교육급여, 기초 생활수급가구 중 노인(주민등록 기준 1957. 12. 31 이전 출생자), 장애인, 영유아(주민등록 기준 2016. 1. 1 이후 출생자), 임산부(임신 중이거나 분만 후 6개월 미만 여성), 중증질환자, 희귀 질환자, 중증난치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장으로 자동요금 차등 방식의 경우 1월 사용분부터 적용되며, 실물카드 방식의 경우 2023년 1월 18일부터 적용됩니다.
신청은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복지로 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적용대상 가구는 국민행복카드로 전기, 가스 등을 직접구매하거나,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요금에서 자동 차감하는 방식으로 바우처를 사용하면 됩니다.
(2) 신청기간 : 2022. 5.25 ~ 2023. 2.28
(3) 국민행복카드 (http://www.voucher.go.kr/common/main.do)
국민행복카드는 에너지 바우처 등 보건복지부 17종의 국가 바우처를 모두 사용할 수 있는 통합카드로 누구나 발급이 가능하며, 신용카드, 체크카드, 전용카드 형태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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